미나리 수근차, 미나리 효능 및 제대로 먹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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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제대로 먹는 법

미나리 수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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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에서 미나리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번에는 미나리의 효능을 극대화해서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3.02.19 - [건강] - 과학으로 검증된 미나리 효능

과학으로 검증된 미나리 효능

출처 : Pixabay / dae jeu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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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철 미나리

미나리는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잎줄기채소입니다. 재배 환경에 따라 줄기가 길고 조직이 연하고 부드러운 물미나리가 대표적인 논미나리가 있고 밭에서 재배해서 향이 강하고 씹는 질감이 좋은 밭미나리가 있습니다, 그 외 산에서 나는 산미나리도 있지만 어떤 미나리를 선택하더라도 효과 면에서는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시기 면에서 제철인 3월에 나는 미나리가 가장 향과 식감이 좋습니다. 미나리는 선명한 색을 띠고 줄기는 너무 굵지 않은 것을 골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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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나리 수근차로 끓여 먹기

미나리 생즙은 간에 무리가 갈 수 있고 발효액은 속쓰림이나 설사 등 부작용이 생기기 쉽습니다. 그렇다면 미나리를 일상에서 꾸준하게 그것도 효능을 극대화해서 약으로 먹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답은 바로 수근차 즉 미나리를 끓여 먹는 방법입니다. 미나리의 한약명은 수근입니다. 그래서 미나리를 끓인 물을 수근차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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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나리 수근차의 장점 2가지

I) 미나리의 효능을 최대한 얻을 수 있다.

앞서 효능 편에서 소개해 드린 것과 같이 미나리에는 이소람네틴, 퀘르세틴, 캠프페롤, 페르시카린 등 성분이 있어 항염, 항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납니다. 미나리를 물에 넣고 끓이면 약효 성분이 그대로 우러나고 특유의 향이 날아갑니다. 물이기 때문에 체내 흡수율도 올려줍니다

 

ii) 먹기에 부담이 적고 간편합니다.

수근차는 물처럼 수시로 먹을 수 있고 휴대하면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습니다. 맛 또한 순해서 부담 없이 즐길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미나리를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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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나리 수근차 만들기

-미나리 2단, 물 4.5L, 고량주1잔 (또는 소주)

-미나리 시든 잎을 떼어내고 흐르는 물에 씻고 물기를 제거합니다.

-냄비에 미나리와 물을 넣고 중불 40분 끓여줍니다.

-고량주 1잔을 넣고 중불 40분 더 끓여줍니다.

-냉동 미나리, 여름철 미나리는 20분 더 끓여줍니다.

 

*고량주는 미나리의 약성을 부드럽게 퍼지게 해 주고아주 작은 독성까지도 제거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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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미나리 수근차 마시는 방법

-한 회당 120ml 복용합니다.

-각 계절마다 2주간 하루 세 번 복용합니다.

-아이는 1/3 복용합니다.

 

*빈혈이 심하거나 신장이 약한 경우는 수근차를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오미자, 마늘, 선인장, 하고초, 옥미수(옥수수수염을 말린 것), 차전초, 어성초, 포공영(민들레 말린 것), 익모초, 율무, 구기자

 

 

이상으로 미나리의 효능을 극대화해서 먹을 수 있는 미나리 수근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일상생활에서 미나리를 즐길 수 있는 미나리 반찬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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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9 - [건강] - 미나리 반찬으로 해 먹기

미나리 반찬으로 해 먹기

 

 

 

참고문헌 : 미나리 드셔야겠습니다. / 이희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