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세자1 "위기를 기회로" 의로운 임금 정조 "의로운 임금의 대명사 정조" 조선의 22대 왕 정조, 그는 유년시절 자신에게 닥칠 험난한 삶을 예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 생부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혀 8일 만에 죽는 비극적 죽음을 기점으로 그의 임금으로서의 여정이 시작되었다. 어쩌면 아버지의 죽음을 막기 위한 영조를 향한 절박한 외침으로 어려서부터 내면의 강인함을 갖추었을지도 모르겠다. 정조는 조선의 모든 임금들은 그러하듯 제왕학에 있어 중요한 유교의 주요 경전과 역사를 배우며 역량을 키워나갔다.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리더십은 생부를 죽음에 이르게 한 그의 조부 영조로부터 얻게 된 것도 많다 영조는 국왕이 직접 많은 것을 깨우쳐 되려 신하를 가르쳐야 한다는 국왕이었기에 정계를 넘어 학계도 주도하고자 했다. 원손 시절의 4세 정조는 공자의 가르침인 '신체발.. 2022. 10. 17. 이전 1 다음